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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방지를 위한 운동의 원칙

재난/생존과 생활

by 덱스트 2024. 3.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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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금씩 천천히 양과 세기를 올린다.

 

모든 사람은 근육량도 신체 가동 범위도 다르다. 부상이 발생하는 강도는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남들의 말을 듣고 올리기보다는, 스스로 신체 상태를 살피면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처음 운동하거나 새로운 운동을 할 때는 안 하던 동작들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응 전까지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한다.

 

 

2. 기초체력과 나의 유연성을 알고 운동한다.

 

유연성, 근력,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균형력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할 것. 그리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 당장 관절 동작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억지로 동작을 만들려고 하다가 근육이 찢어지거나 힘줄,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근육이 뭉쳐있거나 뻣뻣한 경우에도 염증이 발생하고 인대에 무리를 준다. 따라서 운동을 하지 않아 뻣뻣한 사람이라면 근육을 푸는 것을 철저히 해야 한다. 

 

 

3. 부상 후에는 재활을 통해 회복한 후 복귀할 것

 

부상 직후에는 통증과 부기가 근육의 수축을 막아 근력이 떨어지고 다른 기초체력도 약해진다. 이를 보강하지 않으면 같은 곳에 재부상을 당하기 쉽다. 재활운동은 부상 초기부터 시작하며, 부상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한다. 또 평소 운동에서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부상으로 쉬게 되면 기초체력이 더 떨어지고 근력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4. 통증을 참고 운동해서는 안된다.

 

통증은 부상 또는 질병으로 발생하는 염증의 결과이다. 참고 운동하면 염증이 더 유발되어 질병이 악화된다. 심하면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5. 부기가 있으면 운동을 바로 멈출 것.

 

부기는 부상당한 세포가 찢어져 세포 속 물이 밖으로 나와 발생하는 것이다. 빨리 빼지 않고 방치하면 회복이 어렵고 후유증도 발생한다. 부기가 있을 때는 아이싱, 냉찜질을 15분 이상 자주 하고, 붕대 등으로 압박하여 빨리 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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