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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 척수병증(Surfer's Myelopathy)자료 정리

재난/생존과 생활

by 덱스트 2024. 3.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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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오프 전 보드에 파도가 맞으면서 테일이 들릴 때 허리가 순간적으로 꺾이며 데미지가 생기며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그대로 척추에 손상이 생기면서 허리가 망가진다. 척수 혈류 문제로 인해 하반신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2012년 관련 사례들이 발표된 비교적 최신 병증으로, 서퍼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비외상성 척수 손상이다. 과신전 중에는 척추로 이어지는 혈관이 꼬여 척수에 산소가 부족해진다. 특히 초보 서퍼들에게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병이나, 최근 요가 필라테스 등 등을 과도하게 펴는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운동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언제나 스포츠, 레저, 기타 운동을 시작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변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또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무리한 동작을 따라하면 반드시 뼈나 관절에 무리가 오게 되어 있다.

 

옆구리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팔을 많이 쓰면 어깨가 나가고 다리 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다리를 많이 쓰면 무릎 관절이 나간다. 노인이 되면 관절이 아픈 것은 노화로 인해 닳아서도 있지만 근육이 다 빠지면서 뼈가 받는 무리가 커지는 문제도 있다. 전신의 유연한 근육이 없이 하는 모든 동작이 어딘가를 망가뜨린다.

 

그중 허리에 가해지는 타격은 특히 치명적이다. 근육이 없는 사람은 빠르게 수행하는 동작을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해도 해서는 안된다. 평소에 쓰지 않던 곳이나 근육이 없는 부위는 아주 천천히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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