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보온 취사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있는 밥솥이네요
우리네 어머님들 전기 밥솥 하나 장만 하는게 꿈이었지요
모델 한명이 두곳의 광고를 이색적으로 동시에 하네요, 쇼프로와 생리대 광고입니다
처음으로 생산된 생리대인가요? 여성들에게는 획기적인 물건이었지요
돈많은 분들 지갑에 한 두장은 자랑꺼리 삼아 꼭 넣고 다녔지요
씹다가 잘때는 벽에 붙여두고 자고나면 먼저 일어난 사람이 벌써 떼어서 씹고..
몇날 며칠씩 돌아가며 씹다보면 다 녹아서 없어지곤 했지요 ㅎㅎㅎㅎ
당시에 여관 광고도 했답니다, 화장실까지 겸비한....
당시는 모든 여관이나 여인숙들이 공동수도 공동 화장실을 쓰던 시대라 무척 이색적이었지요
오리엔탈/시티즌등이 우리나라 시장을 꽉잡고 있었지요(시티즌은 일제)
하루에 한두번씩 길거리가다가도 라듸오에 시간을 알리면 서서 시간을 마추곤했답니다
어떤 시계는 하루에 30분 이상씩 빨라지거나 느려지곤 했으니까요...
주택복권 한장에 100원 누구나 돈생기면 한장씩은 사서 주말이면 라듸오앞에 모여서 마춰보곤 했는데..
생필품 광고 새말 손수레는 지금도 농촌에서 많이 볼 수있지요( 새말=새마을 준말)
예방을 위해서......^^*
당시 구두 디자인 멋있죠?/전자제품 월부 할려면 보증인1명 인감,주민등록 등본 꼭 필요했지요
이거 하나있으면 인기짱이었지요 들고 다니며 열차나 공원등에서.......음악에 마추어 고고춤 한바탕
휴대용 전축 29000원 당시 쌀 한가마가 6800원 정도였으니 .....
향이 너무좋아 얼굴을 박박 문질러 씻으면 향이 날아갈까봐 ㅎㅎㅎㅎㅎ
"가야할 청춘의길~! ㅎㅎㅎㅎ
코쟁이도(코큰 외국인) 반해버린 소갈비 갈비한대160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활이 조금씩 윤택해지면서 비만자들도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오비,크라운 맥주가 양대 산맥을 이루던 시절, 한독 맥주가 틈새를 뚫고 거품이 많이난다는 스로건을 내걸고 히트를 치다가 어느날 돌연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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