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 2030 비트코인 광풍, 일본 네티즌 반응

재난/해외댓글 및 정보

by 덱스트 2021. 4. 27. 07:09

본문

최근 한국 청년 세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붐이 일고 있습니다.

 

수백만 개 계좌가 개설되었는데 그 대부분이 투자 경험이 적은 20대, 30대였다고 합니다. 2030 투자자들의 특성은 낙관론을 기반으로 투자하고, 투기성이 강한 종목에도 상대적으로 쉽게 손을 댄다는 점으로, 따면 크게 따고 잃으면 크게 잃는 점이라고 하네요.

 

관련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지면서 일본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일본 네티즌 반응]

 

 

 

tac*****
직업도 부동산도 없는 청년들로 넘치고 있는 한국.
못 가진 자가 일발역전하려면 주식 투자나 가상 화폐 투자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지금 한국인이 하는 것은 투자 아니라 투기라는 이름의 도박일 뿐이다.
일시적으로 이익이 나도 도박이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빈털터리가 되고 만다.
재능이 있고 운이 좋았던 1할 정도나 살아남을까.

 


Farco
자. 하루 큰 손실이 났다고 치자.

급하게 내려가는 금액 때문에 패닉에 빠지고, 패닉셀로 손익을 확정시키는 바보가 있으니까 힘들어지지. 

또 오를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잉여 자금이 아니라면 투기야. 

 

 


cn***** 
등락을 거듭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상승하니까.

3년 전부터 가진 사람은 누구라도 자산이 몇배가 되었을 거예요.

그러니 사서 장기 방치하는 것 만으로 좋을 텐데?

여러가지로 넣었다 뺐다 하며 자멸하고 큰 손실만 보는 아마추어들이 다 있네.

 


sor*****
초심자는 어쩔 수 없다. 수업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안정되고 이익을 낼 수 있게 되려면 몇년은 걸린다.

그래도 안되면 감각이 없는 거니 그만두는 게 좋겠어.

 

 

 

ama***** 
원래 가상 화폐는 정부가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

하지만 여기까지 광풍이 분다는 것은 한국인의 기질일 것이다.
저 나라 사람들은 손해를 보면 누군가의 탓으로 하고 이익은 자기 능력이라고 하지.
나라를 불문하고 투자는 자기 책임의 세계야.
손해를 봤다면 자기 책임이니 자신의 무능을 한탄하면 돼.

 

 

don*****
투자, 투기는 남은 돈의 사용법으로서는 효과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빚지고까지 하면 도박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야.

 

 

 

bok*****
주식 투자를 시작으로 최근 한국 젊은 세대는 투자 붐이네요.
젊은 세대의 취업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내 집도 곤란... 그런 시대의 반영.

 

 

 

joi***** 

비트 코인은 출렁이는 것이므로 일단 사면 산 일을 잊어 버리세요.
떨어졌을 때 보면 죽고 싶을 거야.
몇년 하고, 오르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봐라.
신에게 감사하고 싶어지기 때문.
그래서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야 할 것이라는 일이네요.

 

 

 

ta_*****
김치 프리미엄 같은 바보 같은 말 보이는데요.

한국인들은 자기가 사는 코인의 발행처 정보에 좀 더 관심 가지세요.

그들이 프리미엄을 붙인 코인들은 대부분 중국발 코인이야.

즉 당신들의 이익은 중국이 빨아들이고 있다. 

세계 공통 통화가 되고 있는 가상 화폐인데 그중 몇몇 코인이

한국에서만 가격이 급등하면 눈에 띄잖아요. 좀 알아보세요.

 

 

 

hou***** 

암호자산은 심리적인 가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심리적인 불안이 일어나면 큰 폭 하락이 일어나죠.

주식과 달리 움직임의 조류도 읽기 어렵습니다. 로데오와 같습니다.

그만큼 폭등했으니 폭락도 당연하죠. 

내려갈 때 사세요.

소량 보유하세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