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달리 서둘러 화이자 백신 도입한 일본, 일본 네티즌 반응

 

 

일본에서 화이자 백신 계약을 마치고부터 일본 네티즌들은 화이자 백신의 안정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asygoingway.tistory.com/417

화이자 코로나 백신 임상 참여자가 겪은 부작용들

지난 포스팅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최근 일본 포탈에서는 백신 부작용이나 임상 결과에 관한 기사들도 자주 볼 수 있네요. 그리고 미리 계약한 백신의 부작용 관련하여 의견을 내는 일도 많은데요. 관련하여 네티즌 의견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일본 네티즌 의견]

 

 

 

ktg*****
백신에 부작용이 따르는 건 결국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부작용이 몇 퍼센트의 사람에게 일어날지, 그리고 그 부작용이 어떤 위독한 증상이 되는지 등은 제대로 조사되어야 한다. 언론이 전달할 일은 그런 것이겠지. 위기감을 부추길 뿐인 기사는 자제하고요.

 

mine
관방 장관은 어제 기자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부작용이 나올 우려가 있는 가운데 

"장관이 앞장 서서 접종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자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
예방 접종법을 개정까지 해가며 국민에게 백신 접종 노력의 의무를 부과한 국회의원의 태도와 모순된다만?

 
확실히 노력의 의무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개개인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회적으로 동조하라는 압력을 받을 테니 실질적으로 반 강제가 되겠죠.

 
노인은 우선 접종하는 거라고 하니,

부모의 나이도 많은 국회 의원들이야말로 솔선수범으로

제일 먼저 접종하고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ki_*** 
의원들은 항상 우선적으로 입원하고 후대만 받으면서

백신 접종에 관해서만 국민들에게 우선해서 주고 싶은 것처럼 좋은 사람인 척 하고 있다.

의원이 진짜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들여온 백신을 누구보다 먼저 접종하고 안전성을 확인하세요.

 

kao***
우선 정치가 전원이 솔선해서 받아.
약간 부작용이 있어도 너희는 상관 없지.

일반인은 일할 수 없게 되면 월급이 없어지지만, 정치가는 쉬어도 보수 받으니까.
자신들이 먼저 치료해.

 

blo*** 
시판 약조차 졸음이나 위가 아파지거나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래도 고통이 많이 완화되기 때문에 복용하지.

하물며 그 강한 코로나를 억제하는 백신에 아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 리 없네요.

미열이나 나른함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평범한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센 부작용이 있을까봐 두렵다.

 

gen***
지금까지의 백신과 제조 방법이 다른 미지의 백신,
거기다 일본 총리도 차례가 오면 백신을 맞는다는 정도의 매우 소극적인 발언.

이런 조건에서는 먼저 백신 맞을 생각이 들지 않네요.

 

미국처럼 하루 10만명이 감염되는 상황이면 몰라 일본은 상황이 다르고

일본에서 그렇게 서두를 건 없다고 생각하네요.

 

 

iwa*** 
임상 참가자의 용기에는 고맙습니다만, 젊은 사람도 부작용으로 하루 쉴 필요가 생길 정도면

그 부작용을 고령자가 과연 견딜 수 있냐는 의혹도 품게 된다.

치료 상황을 공개하고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esonnam_o 
제대로 임상이 이뤄지지 않은 백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닐까 합니다.
매우 짧은 기간의 임상 검사밖에 열리지 않았는데 부반응이 거의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는 것은

조금 찜찜한 느낌이 있지요.

신종 코로나 대응이라는 명분으로, 본래라면 더 시간을 두고 실시해야 치료 시험이 마구 내달리고 있습니다.

막대한 이익이 기대되는 제약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날치기 인가가 실시되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핵산 백신이라는 전혀 새로운 작용 기서 약제이므로 통상 백신보다 더욱 철저히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제가 아는 연구 관계자는 몇년 지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접종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유전자를 주사하는 것이므로 몇년 후에 암이 움푹움푹 하면 싫기 때문이래요.

무서워서 나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cle***
이번 백신이 무서운 점은 만약 위독한 부작용이 있었을 경우에

제약 회사에서 책임 지지 않고 일본 정부가 책임 지겠다는 조건이다.

 

제약 회사는 "지금" 결과가 나오면 된다.

하지만 만약 5년 후 10년 후에 위독한 부작용이 상당한 확률로 일어난다면?

 

일본 정부가 책임지고 보조해준다 해도 그것은 세금에서 나올 것.

어차피 국민에게 상당히 부담이 걸린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지금 백신을 받는 것은 단점이 많다.

젊고 건강적인 사람은 접종을 피하죠. 

 

 

aki***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경미한 것도 포함한 부반응을 모두 빼먹지 말고 보고할 것. 그리고 여기서 제대로 된 데이터를 내는 것입니다. 제약 회사는 눈앞의 이익에 얽매이기보다는 정말 세상에 내놓아도 좋은 백신인지, 위험과 이익을 감안한 정밀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스피드 위주로 개발해서는 안 됩니다. 탄탄한 순서로 하면 치료부터 시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니까 빨리 결과를 내놓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ppo***
원래 일본 정부는 코로나 사태에서도 해외 여행자를 쉽게 수용하거나 올림픽 개최에 집착해 엑셀을 밟아대는 등 국민의 생명을 경시하고 있으므로, 임상 실험에서 부반응이 나오든 말든 상관 없어요. 부작용이 나오지 않은 사람이 다소 생기면 그것으로 만족한 거잖아.

 

 

y_y***
젊고 건강한 치료자로 실험하는데요.

실제로 접종할 예정인 사람들은 고령자 시설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기초 질환이 있을 텐데 초고령들에게의 효험이나 부반응은 어떠한가?
시도해 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접종되는 것은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atr***
지금까지 백신은 바이러스를 약화한 것을 체내에 넣어 항체를 만들었으나
지금 제약 회사가 개발을 하는 것들은 사람의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바이러스를 약화하는 것이랍니다.

유전자 조작 백신을 사용하는 것은 인류에서는 처음입니다.
동물에게서는 기형이 태어나고 있거든요.

자신에게 변화 없더라도 차세대에 영향이 발생하지 않을 거란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

제약 회사와 정부 관계자의 일부만 돈을 버는 전형적인 참사 편승형 비즈니스에요.

정부는 그동안의 백신과 차이점이나 단점을 분명히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을 알고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sac***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하고 면역을 얻지는 못하더라도
집단 안에서 집단 면역 한계를 넘는 비율의 사람이 면역 획득하면
집단 내의 감염 확대는 종식에 가까워져 갑니다.
백신의 부반응에 불안을 느끼고 접종을 마다할 사람과
부반응이 나오고 접종 일정을 중단하는 사람이 일정 비중 있어도
나머지 사람들로 집단 면역 한계를 넘으면 좋은 것입니다.
나는 기회가 주어지면 맞습니다.

 

 

nak*** 
과거에도 해외에서 개발 승인된 약이 부작용을 일으키며 사망자가 나오고 다른 병에 걸린 사례들이 있어요. 그래서 경솔하게 해선 안 됩니다. 그런데 약품 회사는 부작용의 면책을 요구하고 있다.

솔직히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