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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2주간 9시 이후 모든 걸 닫는다! 편의점도 닫나요?

재난/코로나19(COVID-19)

by 덱스트 2020. 12. 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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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96ksu0vGSQ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새로 감염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1차 유행이 일어날 때나 볼 수 있던 숫자였는데, 9개월 만에 다시 맞닥뜨린 겁니다. 특히 걱정인 건, 서울시가 연일 최악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점입니다. 어제(3일) 확진자가 가장 많이 쏟아졌다고 했었는데, 오늘 또 서울에서 295명이 확진되면서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결국 서울시는 내일 밤부터 모든 불을 끄겠다고 했습니다. 밤 9시가 지나면, 독서실도, 마트도 모두 문을 닫는 겁니다.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 감축 운행도 확대하고 시간도 1시간 앞당겨 밤 9시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네요.

 

2단계에 따라 식당, 카페는 기존에도 21시부터 영업을 못하게 하는 등 강한 제한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독서실, 마트 등 다른 영업장들도 모두 불을 끄는 것인데요.

 

대중교통 운행 감축도 확대됩니다. 관련하여 서울시 시장대행의 브리핑 등을 통해 공개된 정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대중교통 운행 감축시, 한 차량 안에서 접촉 거리는 더 가까워집니다. 어떻게 합니까?

 

서울시 시장대행은 KBS사사건건에 출연해 이에 대해 답한 적 있는데요.

차량 내 혼잡도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유동적으로 대처할 테니 걱정말라는 답변이었습니다.

 

 

2. 24시간 편의점도 닫나요?

 

이번에 새로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일반 관리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24시간 편의점은 이 안에 따로 없고 또, 기존에도 일반 음식점 등과 별도로 방역수칙을 적용받고 있었는데요.

편의점내 취식 및 야외 테이블 이용 금지, 마스크 사용 등이 의무이며 출입자 명부 관리는 권고였습니다. 

따라서 당장 정책의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한번 정리하겠습니다.

 

<기존에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던 시설>

 

▴노래연습장(11.24.~)
▴식당 등(11.24.~) ※ 단, 포장·배달은 가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11.24.~)
▴실내체육시설(11.24.~)

 


<이번에 추가로 9시 이후 집합금지 조치가 들어가는 시설>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등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유원시설(놀이공원 등)
▴이·미용업
▴300㎡ 이상 상점·마트·백화점

 

 

참고 바랍니다.

 

일단 기한은 2020. 12. 31.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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