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반응]
평일에 회사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고, 근처 슈퍼는 붐비고, 골든 위크엔 여행하려다 실패해 집에 돌아가는 무리들이 있고, 파칭코 가게에 가는 사람에게 자숙하란 건 턱도 없고, 해외처럼 법적으로 강제 외출 금지는 못하는 이상 8할 감소란 어려울 것 같네요.
꾸준히 외출 자제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야구도 씨름도 축구조차도 보지 못하다니 힘듭니다.
일단 외출 자제는 계속합시다.
의료 종사자의 비명이 들리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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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아무렇게나 전망만 내세우는 건 그만하기 바란다.
"예측할 수 없다"라고 해놓고 이젠 또 "4월 말까지 5만명"이라니 논리가 파탄난 거야.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락다운을 강화하지 않는 한 감염 확산은 못 막는단 것. 의료 능력은 한계에 도달했고 앞으로 감염되는 환자는 목숨의 경중을 따지게 되겠지. 오히려 지병을 가진 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은 고급 의료 서비스를 못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이 이행할 수 있는 대책은 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수 뿐.
정부가 뭐라고 떠들든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과 기업의 텔레워크 도입등이 필요해.
언제까지나 남의 책임만 외치고, 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정부도 언론도 국민도 다 똑같아.
자신의 인생에 스스로 책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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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내로 수습한다는 희망적인 가정만 할 게 아니라 최소한 1년은 계속된다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정말 락다운은 못 해? 기업, 개인에 대한 지원은 지금 그대로 좋은 지? 등등
일본은 아무래도 경제 때문에 이렇게 대책을 내놓는 것 같지만, 만약 1년 이상 지금의 상태가 이어진다면 경제는커녕 국가 자체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대로 되지 않으려면 다시 한번 각자 행동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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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조잡한 추측 그래프가 기사가 될까.
일본 국내 감염자 증가는 4월 8일 이후 계속 제자리 걸음, 오히려 조금 감소 추세입니다.
감염 폭발과는 거리가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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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측을 하는 건 맘대로지만 만약 예측이 빗나간 경우 정정 기사를 게재할 의무가 있다. 따로 사과를 할 필요는 없지만 예측이 "틀렸어요"라는 글은 게재할 의무가 있다. 이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책임 있는 보도기관이 아니라 단순히 가십 신문일 뿐이잖아. 야후 뉴스에서도 이 매체의 뉴스 게재를 정지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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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판타지적 숫자로 공포를 부추기는 기사를 낼까요? 조회수를 위해서?
일본에서 감염자, 특히 사망자, 위독 환자 수는 이미 피크를 지났다고 생각한다. 미국보다 1개월 빨리 감염이 시작되었지만 별 규제도 없이 여기까지 막아왔다. 이런 사실을 더 기사화하는 게 읽는 사람도 늘고, 진실을 알릴 수 있고, 신용도 얻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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