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are for Disaster

이번에 메스암페타민(흔히 아는 히로뽕)을 빨고 경찰에 걸려 마1약 소지법 위반으로 검거된 '니시다 테츠야' 로 도쿄대 출신에 일본 경제산업성(한국식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관직에 있는 초 엘리트 엘리트가 길 잘못 들어서 마1약이나 범죄에 빠지는건 일상이라 그저 그런 스캔들로 넘어가나 싶었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마1약을 빨기 시작한 이유가 - 경제산업성 에너지과에 입사한 이후 2년간 지하철 막차는 커녕 택시 귀가가 더 많았고 - 잔업시간이 한달에 평균 150시간, 많으면 300시간 - 이후 더는 못버티겠다 생각해 자동차과로 부서이동 했으나 여전히 한달 잔업 100시간 전후 - 되려 50시간이 줄어들어 여유가 생기니 우울증에 걸림 - 병원에선 합법적 각성제인 페모린을 30mg 처방받았으나 몇번의 투약 이후엔..

재난/해외댓글 및 정보 2020. 7. 26. 15:15

태풍 발생이 너무 없었던 탓에 북서 태평양 상황은 해수온도 30도를 넘나드는 펄펄 끓는 곳이 넘쳐나는 중입니다. 따라서 태풍이 망망대해에서 한번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세력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죠. 과거 2016년에도 1월 ~ 6월 기간동안 태풍 발생이 아예 없었다가 7월에 1호 태풍이 발생했었는데 (맨 위에 일본기상청 태풍통계표를 봐주세요) 그 1호 태풍이 펄펄 끓는 해수온도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1호 태풍이 되었던 바 있습니다. (※ 2016년 1호 태풍의 이름은 "네파탁(Nepartak)"으로, 최대풍속 시속 285 km 까지 발달해서 역대 1호 태풍 중에서 가장 강력한, 카테고리 5 초강력 허리케인급 세력을 보유한 바 있음)

재난/재난대비 2020. 7. 26. 14:17

신규 확진자 중 서울에서 19명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감염자는 송파 교회 집단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 예배보다도 예배 이후 동반 식사, 소모임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방역수칙을 어긴 송파의 모 교회를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고발하고, 불법 소규모 모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여 건당 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난/코로나19(COVID-19) 2020. 7. 24. 12:36

Page 1 피난 권고 등에 관한 지침 (발령 기준 · 방재 체제 편) 헤세이 31 년 3 월 내각부 (방재 담당) Page 2 목차 1. 피난 권고 등의 발령 기준의 설정 절차 1.1 대상으로하는 재해의 특정 1.2 피난 권고 등의 대상으로하는 지역 설정 1.3 피난 권고 등의 발령 기준의 기본 개념 1.4 퇴거 피난이 필요한 재해 사건 1.5 발령 기준의 설정에있어서 관계 기관의 협력 · 조언 2. 실시간으로 입수 할 수있는 방재 기상 정보, 영상 정보 등 2.1 정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재 기상 정보, 영상 정보 2.2 방재 기상 정보의 입수 등 3. 홍수 등의 피난 권고 등 3.1 피난 권고 등의 대상으로하는 홍수 등 3.2 피난 권고 등의 발령을 판단하기위한 정보 3.3 발령 기준 설정의 생각..

재난/재난대비 2020. 7. 24. 12:32

한국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권하는 대비요령과, 일본에서 권하는 대비요령을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정부 국민재난안전포탈 홍수 예·경보 시 대비요령 -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둡시다. - 홍수 우려 때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사전에 숙지합시다. -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으면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합시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때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시다. - 홍수 예상 시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급시다.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 지정된 대피소에 도착하면 반드시 도착사실을..

재난/재난대비 2020. 7. 24. 12:27

어제 부산은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광안리 앞은 거대한 물길이 되었고 지하차도 등은 다 침수 당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물에 잠긴 차에서 불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배수는 잘 되어서 지금은 물이 다 빠졌다고 하는데 간밤에 3명이 사망하고 그 이상 피해를 입었으며 산사태로 대피한 아파트도 있다고 하니, 굉장히 큰 사태였죠. 그간 시베리아 기단 때문에 비구름이 다 중국, 일본으로만 가면서 한국은 별 피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큐슈 등의 비 피해를 보면서는 정말 안타깝지만 한국이 피해간 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부울경이 피해를 입으면서 한국도 침수 피해를 피날 수는 없었네요. 이런 재난이 터질 때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후 범람 대비책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재난/재난대비 2020. 7. 24. 10:05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https://youtu.be/bpK5YwPOi9Q 쓰나미 경보 싸이렌이 울리는 알래스카의 상황입니다. 7.8 매그니튜드 지진이 끝나고 이제는 쓰나미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알루샨 열도는 원래 지진이 크게 나는 곳입니다. 일본처럼 판이 다른 판 아래로 기어들어가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이곳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소위 불의 고리죠. 환태평양조산대, 태평양판이 밀고 올라가는 곳입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굉장히 깊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규모 9에 최대 39m였는데 7.8도 굉장히 큰 지진이며 쓰나미는 더 위험합니다. https://youtu.be/5le_h3T4Ze0 경보가 울리는 알래스카...

재난/재난대비 2020. 7. 22. 18:19

최고 수위 14m 남은 현재 수문 3개 개방중 (사진에 자세히 보면 3군데서 물이 나오고 있음) 단, 실제 수문 갯수는 훨씬 더 많음. 하류 유역 홍수 방지를 위해서 현재 수문을 3개만 개방중인건데 위험수위에 접근중인 상황.

재난/재난대비 2020. 7. 20.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