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충돌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테이핑 방법

 

 

 

 

 

어깨 충돌 증후근 테이핑 (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Taping)

 

어깨 충돌 증후근은 대부분 극상근(suprspinatus)의 문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극상근은 0도에서 15도 사이로 어깨를 옆으로 들어 올리는 과정(shoulder abduction)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근육이지만, 회전근(Rotator cuff muscles)의 하나로서 상완골을 어깨관절(shoulder socket)에서 벗어 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투수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 중의 하나로서 과부하나 극상근의 약함, 그리고 구조적으로 문제를 야기를 시키게 됩니다.

충돌 증후군이 발생할 경우, 어깨를 옆으로 들어 올려 외전 하는 과정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테이핑을 사용하게 되는데 없애지는 못해도 줄여주기에 운동을 지속하기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극상근과 삼각근(supraspinatus/deltoid)을 위한 테이핑을 해주게 됩니다.

 

그런 다음 오구돌기 (coracoid process)에서 어깨 후면으로 테이핑을 해주어 고정 시켜 주게 됩니다.

 

키네시오를 이용한 테이핑 법은 하는 사람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한줄을 더쓰기도 하고 덜쓰기도 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약간씩 변형을 주게 됩니다. 

 

어깨 충돌 증후근 테이핑 법에는 총 세곳(삼각근/ 극상근/오구돌기)을 공략하게 됩니다. 오구돌기는 키네시오 테이핑에선 Mechanical correction이라 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범위에 가로지르게 테이핑을 하여 나머지 두 테잎을 고정 시켜 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삼각근을 테이핑 하는 것인데 전면과 후면을 할때 어깨를 스트레칭 자세에서 해줘야 하기때문에 정확한 테이핑 법이 필요 합니다.

다음 보여줄 동영상은 회전근에 관련한 테이핑 법인데, 여기서 관심있게 볼것은 삼각근에 테이핑을 할때 어깨의 위치를 달리하는것을 봐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