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도 연일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경찰과 충돌하는 중입니다. 굴복하면 더 강력한 조치가 따라올 것이다, 상점가는 모두 죽었다, 야간 통금은 억압이다, 등의 주장으로 시위대는 화요일밤부터 포폴로 광장을 점령하여 폭동에 가까운 시위를 벌였고, 무장 경찰이 출동하는 등 살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로마에서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난투가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사망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후, 이번 주 로마 나폴리, 밀라노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방지책으로 통행금지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총리에 의해 야간 통금이 발표되자 시민들이 격렬히 반발중입니다.
상인들과 식당가 사람들은 업계가 완전히 죽었다며 '폐쇄가 우리를 죽였다' 모의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밀라노 시청 앞에서, 롬바르디아에서, 여기저기에서 평화적 시위가 벌어졌고 밤에는 폭력시위가 벌어지면서 이탈리아의 시위 상황은 절절에 이르렀습니다. 이탈리아의 극우파 지지자들과 무정부주의자들도 시위에 침투하면서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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