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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코로나19 후유증 (덱사메타손 사용)

재난/코로나19(COVID-19)

by 덱스트 2020. 10.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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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입원 3일만에 병원을 나와 백악관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그 어느때보다 낫다, 기분이 좋다며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기침을 하거나 목소리가 쉰 상태가 포착되어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본인은 몸 상태가 좋다는 말을 하면서도 몇 차례 기침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사용한 약물 중 하나인 덱사메타손(스테로이드 약물)은 정신과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겪어야 할 단기적 후유증 및 영구적인 후유증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산소 수치가 추락했을 때 의료진은 덱사메타손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약은 성격 변화와 사고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약물이라고 합니다. 중증 환자에게만 사용하는 이유도 부작용이 신경 정신과적 부작용이라서라고 하네요. 

 

또한 코로나 회복 이후로도 피로, 숨가쁨, 관절통과 흉통 등이 만성으로 남을 수 있으며 기억력과 집중력 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편 존스홉킨스 센터 선임학자인 Amesh Adalja는 덱사메타손에 대해서 일반적인 스테로이드 정도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을 뿐 일반적으로 무해하며 많은 환자에게 사용된다고 반박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조 바이든보다 뒤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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