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블레이락 박사의 9월 26일 기고 내용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내뿜는 바이러스가 탈출할 수 없고, 비강에 집중되어 후각 신경으로 다시 들어간다."
연구원들은 근로자의 3분의 1이 마스크 사용 후 두통을 앓게 되었음을 조사하였고, 그중 진통제가 필요할 만큼의 통증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마스크의 끈과 압력도 일부 원인이었지만 대부분의 통증 원인은 저산소증과 이탄화탄소 중독증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KF94와 비슷한 수준인 N95마스크를 수 시간 착용하면 혈액 산소 공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의식을 잃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고령자나 폐 기능이 나쁜 사람에게 이런 호흡이 어려운 마스크 착용은 굉장히 해로울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의료 종사자들도 대개 마스크 두통을 겪고 있습니다.
산소 수준의 저하는 면역을 빠르게 떨어뜨립니다. 더하여 이미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마스크를 긴 시간 착용하여, 바이러스를 계속 다시 들이마시는 일은 폐와 비강의 바이러스 농도를 높이는데요. 이게 치명적인 코로나 증상인 사이토카인 폭풍 확률을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마스크가 입앞에 습한 환경을 만들어 구강 감염 확률을 높여 잇몸 염증을 빠르게 강화한다는 보고도 있고요. 뭐 이런 건강 문제 말고도, 마스크 착용시 덮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피부 전체적으로 두꺼운 피지 분비량이 증가했다는 미용면의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국가,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그 부작용에 대한 보고들도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우리가 마스크 착용 시간을 줄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직장 등 어쩔 수 없는 장소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겠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외출을 줄이거나 집에 있으면서 마스크 착용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보탬이 되겠죠.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마스크를 쓰고 벗는답시고 손가락과 얼굴 사이의 접촉을 증가시키면 오히려 해롭습니다. 손을 잘 씻고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게 우선입니다. 아무 환기 없이 폐쇄된 장소에서 마스크만 쓰고 있는 채로 자꾸 얼굴을 만지면 정말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관찰했더니 마스크를 재조정하기 위해 분당 10-15번 얼굴을 만졌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펜데믹 상황이 끝날 때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내년에 백신이 나와 코로나 사태 자체가 종식을 맞이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어쩌면 몇 해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장시간 착용의 부작용은 기존의 건강으로 이겨낸다 쳐도 장기간 착용은 또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의 장기간 마스크 착용은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분 혈압 상승이나, 기관지염, 전염성 피부 문제, 결막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고요.
바른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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