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저스트(JST) 코인 정보 (급등 이유, 호재, 트론, 저스틴 선)

그외/코인

by 덱스트 2021. 4. 6. 14:25

본문

 

저스트는 트론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20%이상 급등을 하고 있는데요.

 

 

 

 

1. 스테이블코인은 무엇인가요?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등 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입니다.

예를 들면 원화와 1:1비율로 연동된다든지 1코인당 1달러, 혹은 1엔으로 고정되는 것입니다.

제일 유명한 것이 테더입니다.

 

 

 

2. 트론은 무엇입니까?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예컨대 컨텐츠 창작자는 유튜브, 애플, 멜론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팔고 10~50%이상의 수수료를 빼앗기게 되는데요.

 

트론은 이런 제3자 플랫폼 없이 트론 프로토콜을 이용해 컨텐츠를 올리고

수익은 직접 트론 네트워크를 통해 얻게 하려는 발상하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합니다.

 

tron.app

 

DAPPHOUSE

 

tron.app

 

현재 트론의 dApp들을 볼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아직은 진짜 별 눈에 띄는 게 없네요.

좀 느리기도 하고요.

 

역으로 왜 사람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대형 플랫폼에 입점하는지 도리어 느껴지기도 하고요.

 

사실 전에 훨씬 유명했던 이더리움의 dApp 생태계도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하루 사용자가 너무 적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관련 가장 활성화된 서비스인 SNS 스팀잇도

하루사용자가 25만명 정도입니다.

 

따라서 솔직히 성능적 한계는 확실하다고 보여집니다.

 

 

 

3. 거버넌스 코인이란?

 

거버넌스 코인은 대표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중앙권위를 제거하여 네트워크에 따라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토큰에 따라 투표권을 가질 수도 있겠고

토큰을 위임할 수도 있겠고

거버넌스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즉 쉽게 말해 저스트에 예치를 하면

미국달러와 1:1로 연동되는 USDJ거버넌스에 참여권을 얻게 됩니다.

 

 

 

4. 그런데 왜 저스트가 급등하는가?

 

 

3월 30일 저스트 재단이 개발현황 성과를 공개했는데 

저스틴 선 NFT펀드를 조성하여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4월 1일에는 저스틴선이 피카소와 앤디워홀의 작품을 구입했고

고가 미술품에 초점을 맞춘 펀드에 앤디워홀의 작품을 토큰화하여 출시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즉 호재가 없던 코인에 호재가 생긴 것 자체가

호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트론 코인 등도 덩달아 올랐고요.

 

 

 

 

5.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

 

 

중국어로는 쑨위첸(孫宇晨, 손우신, Sun Yuchen, sūn yǔ chén)

 

마윈 회장과도 인연을 맺고 있는, 마윈의 차세대 기업자 양성 과정 1기 35명 중 하나입니다.

그중 유일한 90년대생이기도 하다네요.

 

20대 중국인 마음을 잘 알다보니 중국 시장을 노린 앱들을 개발한 편이고요.

 

저스틴 선은 원래 돈을 좀 크게 쓰기를 좋아합니다.

437만 달러를 써서 워렌버핏과 점심식사를 낙찰받기도 했죠.

 

그래서 호재도 돈으로 만드는 것 같네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