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사 중)
서신애는 2012년 KBS 'SOS' 기자간담회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놨다.
서신애는 '하이킥' 출연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었다며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폭력의 실태에 대해 "요즘엔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기보다 담배를 몸에 지지고 불을 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양은 98년생으로 와우중학교를 나왔으나 이후 고등학교에는 진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성대 연기예술학과에 수시 합격합니다.
홈스쿨링을 하게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서신애양은 아역배우하는 동안, 초등학교에서의 고충은 별로 아쉬운게 없었다, 수학여행을 못 가서 사진을 합성해야 했던 것이 아쉬웠을 뿐 학교 친구들과도 원만했고, 계주에도 나갔고 계주에서 1등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학교에서 겪은 왕따 피해에 대해서는 8년전 공식석상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연예인납신다며 비꼬는 등,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 등 폭언을 한 것
-서양 이 X발년아 야 이 빵꾸똥꾸야 애미애비 없어서 어떡하냐 등 매일 소리 지름
-없는 소문을 만들어 다른 친구와 말다툼을 하게 만듦
-치마가 길다며 면박주기
이런저런 증언들을 조합하면 서신애양은 아역배우로
일찍 데뷔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왕따 피해를 겪었습니다.
8년전에도 인터넷 상에 증언들이 올라올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던 얘기입니다.
또 저 제작발표회에서 학폭 피해 사실을 밝힌 후,
그 학폭 피해사실을 공표했다는 일 때문에 더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들 증언도 있습니다.
유망한 배우였던 서신애 양에게
평생 상처와 피해가 남는 이러한 경험이 있었다는 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학교폭력이 청소년기 한때의 잘못이라는 사회의 인식이 꼭 변하길 바랄 뿐입니다.
None of your excuse
변명일랑 마라
변명은 이제 그만 해라
변명은 사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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