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입영 연기 위해 한국 병역법 개정, 일본 네티즌 반응

왕성한 활동중인 보이그룹 'BTS'

 

 

株式会社金曜日

 

일본 주간 금요일에서 1/6자로 한국의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최연장자 멤버 진은 내년까지 활동을 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일본에도 전해지면서 일본 네티즌 및 일본의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들도 야후재팬에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ku_***** 
BTS의 팬이긴 하지만 팬의 시선에서는 입대 연기의 장점을 찾아낼 수 없다.
인기 있는 동안 돈을 더 벌어달라는 의도만 느껴진다.

연기보다는 복무 기간 단축을 해준다면 고맙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할지 말지는 본인들이 알아서 결정하도록 해주면 좋겠어요.
이상한 압력을 받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최근 정치관련 얽히는 일이 많으니까 걱정.
방탄은 좋아하지만 한국 정부에 대한 생각은 다르네요.

 

xfh***** 
한국의 세수확충에 크게 공헌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못 보내나 봐요.
한국의 징병제 허울 뿐이지 실속 없는 것이니까.

nig***** 
본인들은 누구도 연기하기 바란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쓸데없는 참견.
특히 입대가 가까운 진은 이상한 부담 느끼는 거 아닐까 걱정 됩니다. 
소집되면 언제든지 가겠다고, 인터뷰에서 잘 말했었는데.



lra***** 
한국 정부는 무슨 억지로 남자만 병역을 하는 일을 정당화하고 있는가?

남녀 모두 병역을 부과하지 않거나 남녀 모두 병역을 부과하는 것 하나밖에 없어.

남자만 병역을 짊어지는 걸 정당화하는 한국의 시대 착오감.

 

 

tjadmwpg
어차피 가지 않으면 안 된다면
얼른 갔다와서 다시 활동하는 것이 절대로 좋아요. 
BTS의 삶보다 한국 국민으로서의 삶이 길어요.
게다가 본인들이 연기하는 걸 희망한 적이 없는데
오히려 인기 있는 지금 의무를 다하는 게 팬이 기다리는 일입니다. 
법 개정까지 필요 없어

 

 

kit 
앞으로 모두 군대를 간다고 생각하면 전원이 모여있는 기간이 적어지나? 하고 쓸쓸하게 느낍니다.
그렇다면, 다 함께 병역에 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잠시 언론에서 없어지더라도, 아미는 기다릴께.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며 살 수 있다. 

 

 

hua***** 
오히려 30살이 되고나서 군대에 가서 가혹한 훈련을 받는 건 힘들 것 같아.

정말 지금은 그저 BTS가 돈벌어 오게 하는 법안.

근본의 징병제를 고치지 않으면 안 되는데.

 

0413♡ 
ARMY입니다.활동은 계속하기 바란다.
하지만 이런 짓을 하면 솔직히, 미지근한 나라이구나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말한 진군이 영리하다.

 

 

 

hka***** 
팬들은 아직 BTS를 나란히 보고 싶은 것도 알지만

그것에 의해서 특히 진군이 피곤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을까.
30대에 병역, 상당히 힘들다고 생각한다.
아미라고 말하면서 더욱 괴롭히고 있어...

 

100%
응~이해하기 어렵구나. 규칙은 규칙인데 왜 이 팀만 특별해?

역시 이상한 나라로구나.

 

tak***** 
하이테크 무기가 승패를 결정하는 시대에 아직 징병제 따위 하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