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가을 국회에서 현충원 친일파 파묘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 묘지인 현충원에 매장된 역대 유공자들 중 친일 의혹이 있는 사람들의 묘는 파내자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무덤을 파낸다는 행위에 대해 야만적이라고 비난하며 남의 나라 일에 계속 입을 얹고 있는데요. 네자리수 코멘트가 달리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인기순으로 번역해보았습니다.
[일본 네티즌 반응]
zau***
무섭다고 할까 '한'이 많은 나라.
상궤를 벗어나지만 그것이 보통인 나라.
반일 카드를 늘리는 만큼 늘려놓고는 한편 스가씨(일본의 새 총리)와는 회담을 기대한다고?
한국에서는 이런 외교로 될 것 같습니까?
ber*******
이 모든 게 국회 의원의 얘기만은 아닙니다.
이제 저런 공격적인 생각은 사회 전체에 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친일파 파묘"라는 말이 이제 국회에서 여야간에 일상적으로 오가고 있는데
그동안 쌓아 온 선인을 모욕하는 말인데다가
이 얼마나 혐오감을 증폭시키는 표현입니까?
국회 의원 조차도 아랑곳하지 않는군요.
또 이에 한정하지 않고 일제 전범 등 반일을 가리키는 말이
사회 전체에서 버젓이 통용되고 있고 "친일파 파묘"라는 말에 대해서
사회의 3분의 2가 찬성한 상태이니까요.
더 나갈 데도 없이 극에 달한 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비록 그렇게 느끼지 않으시는 분이 계시다 해도
언젠가는 법적으로도 단죄를 원하게 되고
또 전원이 그렇게 생각하게 유도될테니
전체주의가 더욱 가속될 것입니다.
그저 이웃으로 한탄할 뿐입니다만 한탄하고만 있을 수도 없죠.
이쪽은 이쪽에서 앞을 내다보고 대처할 수밖에 없죠.
rin***
좋네요 이 소식은 꼭 세계에 발신하여 주세요.
그나저나 이것이 지지율 회복되는 수단이라면 정말 대단한 국민입니다.
aqw***
한국 내 얘기니 자기들끼리 좋아하면 됐다. 그래도 이런 짓 벌여놓고 일본과 관계 개선이라느니 다음 총리에 기대라느니, 의미불명의 멘트는 치지 말았으면 해. 일본이 싫다면 단교나 하지? 미적거리지 맙시다.
bwm*****
이런 국가와 관계 개선하자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다시 생각하고 싶어요.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말할 때 일반적으로 상대가 착실한 국가라고 전제하지만, 한국을 향해서는 무의미하잖아요. 이 정도까지 비정상적이란 걸 알아두고 선의의 얘기는 통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대응해야 하네요.
shi***
아니 대단하네, 일본에 친절하게 되면 안 됩니다라고 법률에 명기한다고?
좋겠어, 응. 국제 사회에서 봤을 때 한국이 "우리 나라는 일본을 깎아 내리지 않는데 일본의 꼴사나운 트집이다"라는 변명을 내는 날이 와도 저 법률은 지울 수 없으니까.
덕분에 일본의 여론도 언론이 조종할 수가 없을 정도로 견고한 혐한이 되고
현 정부는 그 상태에서 힘내세요.
ear***
일본 찬양 금지 법과 파묘법과... 이제 아무래도 좋은 일 아닙니까?
그런 것 보다 빨리 헌법을 개정해서 대처해야 합니다. 저놈들이 다음은 무엇을 해올지 상상이 될 것입니다.
ore***
이거 꽤 오래 전부터 화제가 되어 있군요. 이른바 친일파가 작곡한 교가를 폐지하자거나 일본에 연관이 있는 재배 식물의 분갈이나 관공서가 일본의 학용품을 폐기하거나 증오가 난무하고 있으니까, 무덤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만큼 증오가 강하다는 걸까요. 끔찍한 얘기인데 그런 나라라고 생각할 따름이에요.
har***
친일파라지만 결국 일본인이 아니라 자국민이에요.
그런데도 무덤까지 파헤칠 겁니까? 무덤 파헤쳐서 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시대 착오, 야만적인 짓을 하고도 용서받는 법을 만들었나요.
저에겐 문명국이 할 짓 같아 보이지 않지만 자칭 선진국은 이걸 세계에 통용하려고 하겠군요.
일찍이 일본에서 받아간 돈도 모른 체, 타국의 댐이 무너져도 모른 체, 레이더 조사도 모른 체,
전 세계에 모른 체가 특기인 나라. 그래서 뭐 맘대로 하게 둬도 좋잖아요?
일본도 이젠 그만둡시다.
psb***
이런 이상한 나라가 이웃 나라라니, 어떤 의미 북한보다 더 무서운 나라일지도 모른다.
정권에 대한 비판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라지만 사망자를 모독하는데도 한도가 있다.
이런 나라와 협상이다의 회담이다, 하물며 협약과 조약 체결 등은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것 것을 새삼 느꼈어요.
단지 일본인임을 이유로 한국 내 자산 몰수나 목숨을 빼앗길지 모를 가능성을 실감했습니다.
frf***
도대체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국립 묘지에 잠든 사람들은 일본 통치 시대에 일본과 가까운 인물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건국하자마자 한국에 기여한 사람들이니까 거기 있는 거잖아. 그 사람들의 무덤을 파헤친다니, 고인 및 유가족의 명예를 폄훼하는 일을 하고 국민의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것은 분명한 실책이다.
ocy***
일본 국민도 국회 의원도 슬슬 영단을 할 일이다. 이 나라와의 미래 관계 구축 등 원래 무리라고 빨리 말해. 저쪽이 말하는 그 화해는 항상 일본이 사과하는 양보하는 것뿐. 자신들이 양보하지 않는다. 라고 태어났을 때부터 잘못된 역사 유교 교육에서 국민을 세뇌하고 있다. 다소 이성적인 사람은 있지만 이미 늦었다. 쓸데없이 다툴 필요도 없고 그냥 지금 추세대로 북쪽에서 저 나라를 가져가게 내버려둬. 그러면 저쪽에 있어서도 염원하는 통일이 당겨진다. 일본은 미국만 의지하지 말고 쓰시마 섬이 최전방이라고 인식해야 한다. 저쪽도 사람의 존엄을 훼손하는 일을 하면서 태연하게 외화 벌이 때문에 연예인을 보내오지 않았으면 한다. 일단 일본은 한국을 추종하면서 재일 출신으로 국회 의원이 되는 사람들도 있어. 이쪽도 슬슬, 귀화 전 이름도 국회 의원에 기재시키고 국민에게 열람해야 한다. 이것을 하라고 하면 좌파는 인권 침해라고 외치지만 정작 저 나라가 일본에 저지르는 결례는?
hid***
일본 통치 시대에 만들어진 다리는 지금도 현역으로 남아 사용되고 있는데
그것도 허물어버리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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