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수력발전 싼샤댐이 붕괴위기입니다. 모양에 변형이 생기면서 붕괴가 임박했다고 하는데요. 창장강(양쯔강) 중류의 산샤댐은 '모래언덕이 퇴적돼 홍수를 조장한다'는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낙수 방식 댐입니다. 붕괴 시 곡창지대인 상하이시는 괴멸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요리우리 신문 온라인에 따르면 중국 남부의 장강 유역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폭우가 심각해지면서 현재 이재민만 3400만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응급 관리성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약 200만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하네요.
[일본 반응]
nak***
댐이 무너지면 언론 통제로 없던 일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국내의 불만과 문제를 밖으로 외면하는 수단으로 나올지도 모르므로 요주의.
leo*****
40일 호우로 140명밖에는 사망자 내지 않는다니 중국은 완전히 선진국이 된건가.
물론 숫자가 사실이면 말이지.
중국의 숫자가 진짜인 적은 일찍이 한번도 없어서 이번에도 0이 두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세계의 상식이야. 그래서 후진국이야.
mtw***
인간이 만든 것은 뭐든 깨진다. 하물며 자연에는 이길 수 없는 예상 밖의 일들이 일어난다. 싼샤 댐에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면 현 시점에서 어떤 재앙이 될지, 가정할 수 있다. 아시아 각지에서 군사 도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국이 조용해지면 잠시 동안 세계는 평화롭게 된다.
cob***
메콩 강 등의 수원을 독점하려다가 되레 더 허용 범위를 넘어 버린다는 대가. 원래 기술이나 환경 영향, 공사 기간 등을 모두 무시하고 체면만 만든 결과 꼼짝 못하는 상황이 된 모양.역사는 되풀이구나
mur***
공산당 일당 지배의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책임, 홍콩 공산화의 책임을 묻는 의미에서도, 싼샤 댐이 터져서 하류의 상하이까지 잠길 정도의 천벌이 내려오기를 기대한다. 수백조 엔에 이르는 복원 대책 비용으로 인해 군사비를 감축할 수밖에 없어지면 인근 국가들에 추한 행위 할 여유가 없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중국 국민도 이 때는 시진핑 공산당에 대한 비판이 커질 테고 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중국 국민도 공산당에서는 안 된다는 의식이 커질 것이다.
oma***
상하이에 5년 정도 살다가, 조금 심한 비가 오면 도로는 강처럼 됩니다. 지금 이 상황을 볼 때 상하이 시내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싼샤 댐이 붕괴하는 일이 있으면 평소부터 베이징을 차별한 상하이가 가만있지 않죠.
hid***
아직도 계속 비에 아마 견디지 못할 가능성 커졌네요. 비가 그치고도 앞으로 망가진 인프라 정비에 상당히 힘들게 될 것이다.일본도 힘들지만 비교가 되지 않는 피해이다
chi***
싼샤 댐은 붕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설 당초부터 뇌물의 거대한 온상인 부실 공사를 못 본 척한 당연한 결말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검사도 없이 체념한 체 가동하고 말았군. 누구도 책임을 지기 싫으니까.. 역대급 호우는 중국이 안고 있는 모순과 약점을 드러내고 있네요. 댐이 무너지면 우한과 상하이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타격을 입을 겁니다. 거리는 마치 바다처럼 되고 흙더미는 바다 전체를 오염시킬 거예요. 농작물이나 해산물도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되고 새로운 병원 균이 주변을 오염시킨다. 궤멸 상태가 되겠죠. 게다가 싼샤 댐 주변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두려워집니다. 여기까지 오면 시진핑씨에 대한 신의 분노로 비칠 수밖에 없습니다. 붕괴 후에는 인도가 중국에 몰아쳤다 하더라도 어느 나라도 방관. 중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나라도 나옵니다.시진핑씨는 마지막 황제.
foe******
간신히 공표되었다.
계속 공산당이 은폐한 때문...
고발 동영상을 낸 사람을 체포했던 적도 있다.
tak***
중국이거든 싼샤 댐 붕괴해도 처음부터 없었던 댐이 되거나 새로운 댐 건설 때문에 파괴했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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