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능 - Ti, 이론적 사고
이들은 내부적인 사고를 통해 판단하며,
가장 객관적이고 원론적인 부류이다.
논리를 가장 큰 도구로 사용하는 유형이며,
기계를 볼 때, 다른 유형은 기계의 쓸모를 보고,
ISTP가 기계의 부품, 구조적 원리를 본다면,
INTP은 기계의 작동 논리 자체를 보는 유형이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며 효율적이다.
모든 유형 중 가장 논리 자체를 지향한다.
부기능 - Ne, 구조에 대한 호기심
자신의 마음에 따른 생각을
외부에는 상상력으로 발산하려 한다.
INTP은 Ti적인 시스템에 대한 분석을,
외부의 상상력으로 발산한다.
3차기능 - Si, 약한 안정성
불안정할 수 있고, 오만할 수 있다.
이들은 언어적으로 논리를 나타내려하며
내부 안정성에 대한 감각을 원하지만,
실제로 자신은 안정을 유지하기 힘들어한다.
또한 기억에서 필요한 부분을 불러내기보다
의식적으로 사고의 모든 단계를 떠올리려 한다.
Si가 발달하면 언어, 사고적으로도 발달하며,
성숙해지면 사고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열등 기능 - Fe, 관계에 취약함
인간관계와 교제에 예민하고 어려워 한다.
무의식적으로 관계에 대해 원하지만,
기본적으로 지능과 사고를 통해서
주변이 변화하기를 원하는 쪽에 가깝다.
마음에 없는 이야기로 환심을 사기 힘들다.
5차 기능 - Te, 융통성 부족
목적을 위해 행동하려 하지 않는다.
실제 실행 능력은 높은 편이지만,
이들에게 결과의 가치란 크지 않을 수 있으며,
P형(과정 지향, 인식 지향) 유형 중에서도
INTP은 특히 과정에 집착할 수 있다.
Ti+Ne+Si로 Te를 대체하려 하는 편이다.
이들의 행동은, 융통성과 목적지향보다는
이론을 현실에 행함에 초점이 있다.
6차 기능 - Ni, 비판적 비전
무의식적으로 깊은 생각을 하며,
날카롭게 주제를 꿰뚫을 때가 많다.
보통 이 과정을 Ti의 파생으로 결론내리며,
이를 확인할 때 Ne를 사용하기에,
Ni를 사용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타인의 근시안적 모습을 비판하려 한다.
7차 기능 - Se, 외부감각의 부재
현실을 느끼는 능력이 거의 없다.
현실감각이 가장 떨어지는 유형이고,
외부적인 감각, 탐미, 신체적 감각 등을
거의 이해하지 못한다.
8차 기능 - Fi, 마음에 대한 공포
하고싶은 것, 원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다.
친절함과 심적 거리로 표현하려 한다.
주관이 뚜렷하려 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실제로는 거절에 대한 공포가 크다.
예의없는 사람에게 과하게 분노하며
관계에서 멀어지고 자신을 고집하는 것으로
이러한 컴플렉스를 숨기려 한다.
Ti-Ne : 분류와 분석의 전문가
이들은 모든 유형 중, 논리 외의 뇌 부분을
가장 사용하지 않는 유형이다.
생각의 방법 중, 원인과 과정을 순서대로
읽어가는 것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또한 이에 대한 인식을 원리과 관념으로
확인하려 하는 경향이 있기에,
원인과 현상을 가장 잘 이해하는 부류이다.
Ti->Ne : 세부적 이론의 발산
이들은 학습을 원하지만, 지식보다는,
복잡한 과정을 깊게 이해하는 것에 가깝다.
가장 개별적이고 작은 부분인 "각각의 논리"를
Ne로 확인하면서 하나 하나 연결해간다.
그래서 이들은 사고가 "선형적"이다.
Ti-Si : 기억과 안정에 대한 욕구
이들은 안정, 편안함을 바라는 모습도 있지만,
사고에 필요하기에 Si를 발달시키려 한다.
사고를 순서대로 읽어가는(선형적) 과정은
반드시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들의 기억이 발달하면 사고 과정에서
이론을 순서대로 다 밟을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이 경우 원래의 모습과 다르게
언어적인 발달도 상당히 이루어지며,
Si가 발달된 INTP은 광대한 논리를 꺼내오는
지식의 도서관 같은 존재가 된다.
Ti-Ne-Si > Te : 실제 효율에 대한 배척
이들은 Te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이론적 사고와 대치되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
논리 -> 인식 -> "비교적" 현실적인 이론화로
"실제 실행"을 대체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Si-Fe-Se : 차갑고 관계 비적응적
이들은 기본적으로 감각과 관계에 대해
쉽게 과부하가 걸리는 유형이다.
이들은 인간관계 자체를 거부하기도 하지만
관계와 현실, 두 부분 모두에서
논리 외의 부분을 못 읽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의식에서 관계 자체를 원하기에
미성숙한 INTP들은 "논리와 합리"자체를
타인에게 가르치려 하며,
자신이 베푸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Ne-Si : 추억과 기억에 대한 의미
이들은 기억과 향수를 감상적으로 느끼며,
여러 것에 현실 이상의 의미를 찾는다.
이들은 물건을 쉽게 버리기 어려울 수 있다.
Ti+Ne vs 나머지 : 논리에 집중적
주기능에 몰리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외부적 관계가 가장 약함"
"세상에 대한 받아들임"이 가장 약해,
이 경향이 잦을 수 있는 유형이다.
Ti>Ni : 이론 내에서의 예상
이들의 내부적인 직관력은
논리 다음으로 강한 힘이다.
그러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직관은
INTP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며,
현실적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논리 내에서의 직관은 상당히 강한 편이다.
Se-Fi : 외부 자극을 닫음
이들은 또한 정보를 받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끄고 사는 경우가 자주 있다.
타 유형보다 청각/시각적 반응이 약한 편이다.
뇌파에서 가장 낮은 반응을 보인다.
Se-Fe-Te : 현실과 동떨어짐
내향성 유형은 같은 문제를 가지는데,
외향적 기능 4개 중 2개에 대해 약해지고,
1개에 대해 거부하려하는 경향을 띈다.
INTP은 실제로 현실을 느낄 수 있는
Se와 Fe에 가장 약한 유형이며,
또한 Ti 사용자 중에서도
평균적으로 논리에 가지는 가치가 높기에
상대적으로 Te를 더 가치없게 느낀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가장 가치가 있을 수도,
또한 가장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Fe-Si : 사회적 규칙에 따르지 않음
모든 NT 유형이 이 상황에 속하게 된다.
다만 INT_는 사회에 대한 적응에
ENT_보다 비교적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Fe가 더 약한 경향을 보이기에
관계에서 타인의 반발을 읽어 내는 것에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Fe-Fi : 감정경험에 취약
이들은 Fe에 대한 공포와 반발감으로
Fi에 대한 무의식적 반응을 할 수 있다.
INTP의 Fi는 거의 분화되지 않은 영역이지만
이들은 이 부분을 사용하고 읽으려 하며
이들은 갑작스럽고 순간적인 방식으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을 경험한다.
이는 뇌 자극에서 특이한 점으로 나타나는데,
이들은 일정 수준 이하의 사회적 비판에서
(다른 유형은 반응을 나타내는 수준)
전혀 뇌에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비판이 어느 선을 넘어설 때
(다른 유형은 비슷한 반응)
갑작스럽게 다른 부위까지 전부 과반응한다.
일정 수준 이상에서 급격하게 화낼 수 있고,
무의식 속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에 자극받아
이유를 모를 눈물이 흐를 수도 있는 유형이다.
-모든 유형 중, 평균적 IQ가 가장 높은 유형이다.
-전두엽의 활성도가 가장 높으며,
건강하게 잘 발달한 INTP의 경우
지식적 욕망+기억+호기심으로,
만물박사,걸어다니는 도서관 유형이다.
-정서, 기분, 감정, 행동까지
거의 대부분을 사고를 통해서 행한다.
-대화, 청각적 소통이 가장 부족하다.
-지나치게 현실과 동떨어진 설명을 한다.
-사회적 관계와 형식을 비적응적이라
정장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창의적인 이론에 비해 실행이 부족하다.
-이들은 자비로운 은혜를 베풀기 위해
자신의 논리를 가르쳐주는 형태도 보이지만,
관계나 현실에서 사고 외의 것을 찾지 못해서
논리로 많은 것을 표현하려 할 수 있는데,
이는 지적 능력의 과시로 보일 수 있다.
-Ne+Ti 유형의 공통점으로(_NTP)
이론의 뒷면에 보이는 논리적 헛점에 대해
엄청난 거부감을 보일 수 있다.
이는 Ni와 상충할 수 있다.
작은 오류에 대한 반대가 심한 유형이다.
-이들의 이론은 가장 헛점이 없다.
현실력과 실제가치도 함께 사라질 수 있다.
이들에게는 현실감 / 실행감 있는 파트너가
필수적으로 필요할 수 있다.
-도덕관념이 부족한 유형이다.
이를 논리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으며,
"해야 한다"라는 인식 자체가 필요하다.
논리적으로 받아들인 도덕적 관념은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다.
-P형이지만 계획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계획적 사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짜는 것 자체에 관심이 있을
확률이 높은 유형이다.
-남자 INTP는 건망증이 심한 유형이다.
-업무 만족도가 낮은 유형이다.
이들의 가장 큰 컴플렉스는
관계와 거부에 대한 공포이며,
지치게 하는 원인은
원치 않은 외부의 모든 자극이다.
스트레스 원인 : 반복적, 외향적
비논리적이고 무능함 아래의 상황
결과 지향적 분위기와 독촉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없는 과정
외부적 자극이 과한 모든 환경
반항적-수동적 공격성
스트레스 상황 : 사고 집착, 정서 혼란
논리에 집착하며 비생산적 사고에 빠진다.
무시당함, 존중받지 못함에 민감해진다.
언어적 논쟁, 신랄하고 냉소적인 비판
폭발적 분노, 마음의 상처를 표현하려 함
예리함이 사라짐. 모호하고 혼란스럽다.
Ti-Si 순환 :
외부에서의 논리 오류와,
과거 부정적 상황을 계속해서 반복,
외부에 대한 반복적 부정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인식(Ne)은 필요치 않으며,
통찰적 감각(Ni)을 상실한다.
논리는 모든 상황을 악화시키고,
반복해서 현실 그 자체를 부정해나간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점점 괴상해진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것을 믿게 되고,
미친 것 같아 보이는 행동들을 하게 된다.
외부에 대한 반응과 인식도 낮아진다.
F : 사회적 인식에 대한 포기
위의 과정에서, 외부적 인식도마저 낮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인식을 포기할 수 있다.
피해망상적이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며,
타인의 시선과 규칙을 아예 포기한
"광인"이 될 수 있다.
문제 상태에서는 행동이 억제되며
외-내향의 균형이 깨져 버리고,
부정적 내향으로 계속 이끌려가게 된다.
외부적 인식을 포기한 상태에서,
이들은 분열형 장애에 대해 취약하다.
자료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논리로
육감, 초능력 등의 비현실적 사고로 향해 간다.
INTP는 여러 유형 중,
사회적 갈등이 특히 생기기 쉬운 유형이다.
이들은 외부 그 자체를 포기해 버릴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어렸을 때, 주의력장애에 대한
오진을 많이 받는 유형이다.
어린 INTP에게 외부는 혼돈일 수 있고,
또한 자기만의 사고과정이 이미 존재하는데
Fe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이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와 오해도 많이 받고
사회적인 문제로 힘들 수 있는 유형이다.
상태 회복 : Ti-Ne 회복, Si 충족, Fe 적응
-자신을 의식할 수 있는 유형이므로,
다시 원래의 호기심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온전하게 이해해주는 사람과 함께 한다.
-업무 외의 지식적 욕구를 다시 가져본다.
-의도적으로 일상과 규율에서 벗어난다.
-타인을 판단하기보다 인정해보려 노력한다.
(특히 타인의 거부감 그 자체를 확신받아
실제 그러한 과정이 있다는 인식을 받는다.)
성장 요건 : Si, Fe -> Ne, Ti
안정감, 기억에 대한 능력이 높아진다.
-> 사고의 속도가 빨라지고 현실화한다.
관계 중심적인 사람들에게 논리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감정과 관계에 대해 적대감을 줄일 수 있다.
-> 비논리 자체가 원리일 수 있음을 인지한다.
단점 인식 :
-INTP는 단점이 많고, 단점이 하나다.
사실 INTP의 단점은, 거의 대부분이
논리 집착적 사고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문제가 하나에 도달해버린다.
-이들은 3차기능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한다.
다만 이들의 성장은 성숙도와 다르다.
필요한 부분으로 뇌가 분화하는 것에 가깝다.
-결국 이들은 Fe와 Se의 문제에 직면한다.
당신은 언제나 비논리적 상황 속에 서 있음을
성숙해가면서 인정하는 것 뿐이다.
MBTI 유형별 특성 - ISTJ (주기능, 부기능, 열등기능) (0) | 202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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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별 특성 - INTJ (주기능, 부기능, 열등기능) (0) | 2020.05.27 |
MBTI 유형별 특성 - INFJ (주기능, 부기능, 열등기능) (0) | 2020.05.27 |
MBTI 유형별 특성 - INFP (주기능, 부기능, 열등기능) (0) | 2020.05.27 |
쉽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의 문제는 "뇌량"에 있을까? (0) | 2020.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