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가 초록색이며 잎맥이 흽니다.
쓴맛이 없고 수분을 많이 품고 있어
무르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맛이 싱겁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아
쌉쌀한 맛이 나는 적상추에 비해 소비자 기호가 떨어지며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BSL성분(숙면 유도, 최면 진통 억제에 효과가 있는 성분)도 적습니다.
상추 특유의 풍미가 싫은 사람,
또 곧 운전을 앞두고 있어 상추를 먹고 졸린 것을 피해야 하는 사람은
청상추를 드세요.
어린이에게도 시원하고 달큰한 청상추로
채소를 입문 시키는 게 좋아요.
다소 어둡고 붉은 빛이 잎 끝에 도는 적상추입니다.
마그네슘, 철, 인, 구리 등 미네랄 함유량이 높고
청상추에 비해서는 잎에 힘과 풍미가 더 있고
꽃상추에 비해서는 쓴맛이 적고 부드럽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상추입니다.
첫맛은 은은하게 쌉쌀하고 씹을수록 달큼해집니다.
꽃상추는 다른 두 상추보다 좀 더 크기가 작으면서
끝부분이 곱슬곱슬 꼬불꼬불한 느낌이 납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루콜라를 먹기 이전에
석쇠에 야채와 고기 장식으로 썼습니다.
꽃상추 역시 대부분의 치커리속처럼 견과류의 풍미 뒤에 약간 쓴맛이 납니다.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고 쌉쌀하며 가장 두툼해 김치, 무침으로 이용하기도 좋고
상추 겉절이용으로도 많이 씁니다.
상추의 항암효과 & 불면 예방 효과
상추엔 퀘르세틴이 들어 있는데 양상추와 함께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원래 여름 채소였던 상추 줄기 안에는 우유색 즙액이 차 있는데, 이 안에 든 성분인 락투카리륨, 락투레신, 락투신 등은 상추의 학명에서 따온 성분입니다. 모두 잠을 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오게 됩니다.
동의보감이 말하는 상추
한의학에서 상추는 “근육과 뼈을 보강하고 오장육부의 기운을 통한다. 또 가슴속의 기운이 뭉쳤을 때 그 기운을 풀어주며 혈맥을 통하게하고 치아를 하얗게하며 정신을 총명하게 한다.”고 일컫는 채소입니다.
상추는 성질이 차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마음을 안정시키고, 가슴이 답답하고 성격이 급한 사람이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도 하네요. 또한 상추 속에는 특히 비타민 A와 E가 많이 있어 피부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추 효능은 종류 관계없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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