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시사통신사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실종 후 사망한 채 발견한 것에 대하여 기사를 발행하였습니다.
"서울 시장을 둘러싸고 전 여성 비서가 신체적 성추행을 받았다며 8일에 고소, 시장은 9일에 예정된 공무를 모두 취소하고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 뒤 실종됐다.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갈겨쓴 유서를 남겼으며 경찰의 수색 결과 시내 산에서 시체가 발견 됐다."
[일본 네티즌 반응]
xjr***
현재 진행형으로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인간이, 먼 옛날엔 똑바로 된 인권 변호사로 있었을지도 확실치 않다. 여성의 인권 침해를 그토록 비난하고 있었다고? 엉뚱한 연극이겠지. 좌파가 주장하는 인권 옹호라는 것은 자기 편의주의에 불과해. 그 자체로 한낱 정치적 어필에 불과하다는 걸 정확한 나타내는 사례다.
exp***
피해자와 가해자 입장이 바뀐 듯한 보도가 많은데 다른 나라에서 보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나라. 과거 이 나라에서 유엔 사무 총장이 나왔죠. 결국 유엔을 사유화하듯이 마구 행동해서 유엔이 시작된 이래 최악의 사무 총장으로 평가되고 있더군요.
개발 도상국들도 아득히 멀게 느껴집니다.
kenkan
이 나라의 책임자는 말과 하는 일이 다른 사람뿐이군, 지금의 대통령도 그렇지만.
그리고 그 마지막은 이렇게 된다.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다.
goh*****
인권 변호사란 직함은 이름만 번듯할 뿐 얼마나 수상쩍은 것인지를 확실히 알려준 이 사람의 업적은 헤아릴 수 없군요
koj***
권력을 가지면 나쁜 일을 하겠다는 것이 이 나라의 문화예요.
여성에게 손을 대는 것은 권력자가 아니라도 할 것 같지만
sam*****
권력을 찬탈한 사람이 비서 등 부하를 뜻대로 쓰려고 한다.
일본에도 있는 일로써 최근에는 파와하라(*パワハラ : 일본의 직장, 사회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직장 상사에 의한 부하 직원으로의 괴롭힘)가 여러 건 고발되고 있다.
본래 어느 나라에서든 용납될 수 없는 일이지만 서울 시장은 특히 여성의 인권 존중을 행동 이념으로 삼아 왔으므로 그 양면성이 더 돋보인다.
결국 여성을 자신의 "도구"로서 경시하고 있었으므로 형편없는 인물이었단 것이다.
일본의 정치가도 기업인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kud***
비서 한명으로부터 피소된게 자살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비서가 한 사람이었을 리 없으니 앞으로도 여러 전 비서나 현 비서의 제소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거 아냐?
그것을 예측한 자살이라고 생각합니다.
kur***
재판이 시작되고 장기적으로 비판적인 뉴스가 발신되는 것보다 여기서 끝내는 것이 좋다
그렇게 생각한 관계자에게 살해된 가능성도 있지
ryu***
성희롱범으로 자살한 게 아니라 더 큰 문제가 숨어 있는 게 아닌가?
"전 비서"의 하소연이니까요.
sor***
북의 기쁨조, 남의 여성 비서님들의 취급이 다르리라고 생각하면 안됐네요. 중국과 한반도에서는 유교 때문인지 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여성은 가혹한 취급을 받고 있는 게 아닐까.
tet***
문화구나.
ult***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인 스캔들과 비리가 끊이지 않는다
gog*****
타인은 안 되고, 자신이라면 좋다
편의주의가 한국인의 특징이에요.
그런 의미에서는 박 시장은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기 쉬운, 한국인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던 것일까.
유감이지만 한국에서는 남존여비가 심하다.
다른 보편적인 현대 사회와 상황이 다르지요.
축구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면서 스탠드에 여성형 리얼섹스돌을 설치했는데 그것이 한국사람들 보통의 감각이다.
twg****
거듭 유감스러운 나라네요.
조의를 드립니다.
열심히 하면 언젠가 착실한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
그때 태양계가 있으면 좋겠네.
chi***
남존여비의 사회가 근저에 있는 한국. 지위나 사회 평가에서 여성에 대해서 성희롱과 그것을 초월하는 여성 멸시의 행동이 일상 다반사지. 그건 어릴 때의 교육에서부터 바꾸지 않으면 무리.
mto***
소식 들었어요, 이것이 그 유명한 K자살이에요.
현재 일본에서 가장 꼬인 세대인 "아라포 세대" (0) | 2020.07.11 |
---|---|
일본의 특이한 교회 결혼 문화.jpg (0) | 2020.07.11 |
박원순 서울시장 자살 소식, 일본 네티즌 반응 (0) | 2020.07.11 |
박원순 시장 유언장 공개 전문.txt (0) | 2020.07.10 |
장마 폭우로 수십명 사상 일본, 폭우에 떠내려 가는 철교 (0) | 2020.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