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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자살 소식, 일본 네티즌 반응

재난/해외댓글 및 정보

by 덱스트 2020. 7.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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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ク・ウォンスン市長はなぜ死を選んだのか?

박원순 시장은 왜 죽음을 택했을까?

 

박원순(64) 서울시장은 지난 10일 새벽 서울 북한산의 숙정문 근처에서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9일 오후 5시 20분경 박 시장의 딸이 아버지와 연락이 없다고 실종신고를 낸지 약 8시간만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의 배경으로는 비서실 직원의 추행 고소 등이 결정적 영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이 한겨레판 7/10일자 기사로 보도되었습니다.

 

거기에 달린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일본 네티즌 반응]

 

 

 

dad*** 
"피해자의 관점에서 위로, 사과해야 한다" 위안부 문제로 그가 일본을 향해서 한 말이다. 국제적으로도 언행 불일치. 너무 비겁한 마무리다. 다만 그의 나라의 대통령에 어울린다고는 생각한다.

 



ハナカラウドン
정의의 가면을 쓰고 가상의 적을 공격할 땐 용감하지. 하지만 자신의 약점은 공격 받는다고 상상만 해도 이 지경. 


성희롱만으로 자살했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와 이유가 있고 그게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살해당한 거겠지 (xlh***)

 



tak*** 
남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국민성이라 어느 정도 위치의 사람도 이렇구나.
이건 이상으로 비판 당해도 강하게 살고 있는 모 의원도 있지만.



shi*** 
인권 변호사가 성희롱인가요? 한국의 인권 변호사라고...이봐.
그러고 보니, 어느 대통령도 인권 변호사 출신이었어요. 돌려보내면 죽는 걸 알면서도 탈북자들을 북한에 인도하거나, 북한에 전단을 날리며 정권의 부패를 호소하는 탈북자 지원 단체를 유죄로 하고 그 단체 주최자를 고소하기도 하고 있는데, 어떤 점이 인권 변호사냐.


그건 다른나라나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야. 법조계에 그런 양면성 가진 변호사는 어디서든 볼 수 있다 (kuro bei3)



hta*** 
>A씨의 진술은 박 시장에 상당한 심리적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피해자가 나쁘다는 듯한 말투구나. 만일 백 가지 좋은 일을 했대도 범죄를 저지를 권리를 얻는 건 아니다.



yuy*** 
좌파의 이중성과 위선이 나타난 사례.



gt4*** 
과거 한국 정치가의 성희롱 사례를 돌아보니 "의원직 사퇴" 정도로 끝나고 있던데. 그러나 이번 사례는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자결을 고르고 있다. 암석에서 죽은 노무현의 경우에도 경찰은 투신자살 현장의 언론 공개를 완강히 막았지만 그의 사후에도 타살설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도 한겨레는 애초에 사인은 자결으로 결과론적인 규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성추행 정치가들은 모두 의원직 사퇴라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자살엔 이것 외에 노출돼서는 곤란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g***** 
이 기사에서는 가해자가 저지른 죄와 피해자 구제에 대해서보다는 가해자의 체면과 옹호가 느껴진다. 정의연 부패 문제 때와 같아. 부정과 비리를 정면으로 마주 하지 못하고 있다.



bou*** 
인권 변호사에 한국 수도인 서울 시장이 성추행 의혹인데다, 제대로 법정에서 결백을 주장하기는커녕 자살해서 스스로 은퇴한 일은 비겁하기 짝이 없다. 이 나라의 어두운 심연 속을 들여다본 듯 등골이 추워집니다.

 



mak*** 
외모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이런 아저씨에게 추행된다니, 어떤 기분인가요?
본인은 권력의 정상에 있고, 게다가 인권파 변호사란 직함.
상상을 초월한다.



rsb***
이러한 일로 자살하는 건 있을 수 없다.
세상에 나오면 힘든 일이 있는 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한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j16*** 
50대 후반 이후의 한국인 남성은 이런 관념이 느슨한 것일까.

이전에 나(남자)의 상사(50대 한국 남성)도 부하로 들어온 신입 여성 사원에 손을 내밀었다. 나는 그 스킨십에 대해 항의했는데 그 이후 나는 업무상 부당하고 낮은 대우를 받으며 일해야 했다. (나는 당시 30살이었지만, 신규 졸업자급 연봉. 이동원은 묵살)

한국에서는 상대의 일을 잘 아는 것이 친분을 다지는 대전제와 같아서, 사적인 일도 평소부터 꽤 깊이 이야기 하지 않으면 상대의 기분이 나빠집니다. 휴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일일이 캐묻고, 휴일이기 때문에 상사의 자녀 학교 행사에 참여하게 하거나 숙제를 대신 시킨 사원도 있었습니다.

일을 하고 있는가 하면 회사 PC에서 에로 만화 읽거나 제멋대로. 그래놓고 내가 전직할 때는 울 듯한 얼굴로 말렸습니다. 결국은 그 상사의 본래의 일까지 내가 했기 때문에.



sen*** 
북의 홍보지 한겨레네요. 놀랍습니다. 박 시장은 친일파에게 살해됐다고 쓰지 않는 정도의 이성은 있었군요.



ter*** 
성희롱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한다.
더 더러운 것을 많이 하는 것이 틀림 없다.



noz***** 
인권파로 불리는 법조인들의 꼴은 이런 거. 일본도 그래.



toku3kujo
성희롱이 발뺌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죽었겠지.
성희롱을 호소한 비서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아내와 딸에 오명을 짊어지게 한 다음 궁극의 도망을 쳤다. 이런 비겁한 것은 다시 없다.



ksd***
우선은 조의를 표합니다.
한국은 대통령이 되기에 딱 적합한 인물을 잃은 것 같군요.
하지만 이런 느낌의 사람은 외에도 많이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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