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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닮아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하늘의 제왕, 하피 이글

아카이빙/정보

by 덱스트 2021. 9. 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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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이글은 모든 수리류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종이다.

 

 

 

 

 

 

 

남미에 서식하며 브라질의 아마존에 가장 많은 수가 있다.

 

 

 

 

 

  

 

열대우림의 빽빽한 나무들 사이를 민첩하게 비행하기 위해 날개는 다소 짧고 폭이 넓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하피이글,검독수리,천조국 흰머리수리의 발톱.

 

발톱에 붙어있는 큰 뼈는 큰 인대가 붙어 엄청난 힘을 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조류를 통틀어 움켜쥐는 힘이 가장 강하다.

 

 

 

 

 

 

거대한 몸집에 걸맞게

 

사냥감도 나무늘보,원숭이,개미핥기 등의 나무 위에 사는 대형동물들이다.

 

 

가끔은 빽빽한 나무들을 뚫고 숲의 바닥까지 내려와

 

페커리(돼지 비슷한 동물)나 카피바라 같은 동물들을 사냥하기도 한다.

 

 

 

 

 

 

둥지는 하늘의 최상위 포식자답게 영역 안에 있는 가장 큰 나무의 가운데에 짓는다.

 

 

 

 

 

 

 

번식률은 심각하게 낮다.

 

한번 짝을 이룬 쌍은 평생 자신의 짝하고만 번식하며

 

3년에 한번 두 개의 알을 낳는데 부화한 새끼 중 경쟁에서 승리한 한 마리만 키운다.

 

양육 기간은 약 10개월로 지나칠 정도로 긴 편이며

 

독립한 새끼는 부모의 영역 근처에서 머물다 

 

 4~5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번식할 수 있게 된다.

 

 

 

 

 

밝은 색을 띄는 새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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