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간이 약해서 꽃향기나 식물 성분을 해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각별히 주의해야 할 성분이 많습니다.
❌표시는 이중에서도 특히 더욱 위험한 것이며, 그 외의 것들도 충분히 위험합니다.
심지어 정제를 거친 재료라 해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가드니아(치자) 국화 군자란 글라디올러스 나팔꽃 달리아 데이지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라벤더 백합 베고니아 붓꽃 브룬펠시아 수국 수선화 시클라멘 안개꽃 은방울꽃 작약 제라늄 진달래 철쭉 채송화 카네이션 칼란코에 칼라 캐모마일 클레마티스 튤립 페리윙클 협죽도 히아신스 등
❌백합 튤립등 백합과 알뿌리 식물 특히 주의❌
(페놀을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정유)
페놀종류
항염, 항바이러스효과 등이 있는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입니다.
페퍼민트, 타임, 시나몬, 유칼립투스 ,티트리, 오레가노 ,크롭, 바질, 스토르넬라, 파슬리, 일랑일랑, 마조람, 넛맥 등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티트리❌
이 세가지 아로마 성분은 소염작용과 살균효과가 다른 아로마보다 훨씬 강하고 향도 더욱 자극적이라 간의 해독 기능이 약한 고양이에게 더욱 위험합니다.
이는 고양이에게 경련, 구토, 쇼크, 호흡곤란, 마비, 신경손상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만든다고 하며 특히 눈의 이상(각막궤양, 충혈, 통증, 눈물 등)과 피부염증(붉어짐, 가려움, 두드러기, 가려움)이 나타나면 회복하는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케톤류
감귤류, 소나무오일, 라벤더, 시트로넬라, 카모마일,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등
(모노테르펜 탄화수소를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정유)
(모노테르펜 탄화수소류에 리모넨과 피넨이 들어감)
시트러스계에 포함된 많은 피넨과 리모넨도 고양이에게 위험하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몬, 오렌지, 탠저린, 만다린, 그레이프프룻, 라임, 베르가뭇 등
그리고 강아지 전용 오일 제품도 있는데 고양이와 강아지의 간 해독 능력이 차이나서 무작정 같이 쓰기보다는 알아보고 쓰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향이나 꽃, 식물이 너무 많아서 고양이가 있는 집은 이런 물건을 살때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사람보다 훨씬 약한 간 해독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원료들은 우리에게는 좋은 향기일지 몰라도 고양이에게는 독이나 다름 없습니다. 꽃은 직접적으로 먹거나 꽃가루를 흡입하면 위험해지는 종류도 많고 심지어 어떤 꽃들은 화병에 같이 있던 물을 마시기만 해도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집사들을 위해서 고양이에게 안전한 물건을 파는 곳도 많아졌지만 보통 디퓨져나 향초는 매우 위험합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 목록
https://www.aspca.org/pet-care/animal-poison-control/cats-plant-list
표 출처
https://nekopedia.jp/cat-aroma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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