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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성고 고3 접촉자 160명, 부산광역시 교육청 후속조치 내용

재난

by 덱스트 2020. 6. 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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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고 고3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접촉자는 160명으로 자택, 내성고, 체대 입시학원, PC방 2곳 등에서 모두 160여명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내성고는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고 6월 12일 예정되었던 중간고사도 연기하는 등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해당 확진자 학생은 감기 증상을 느끼고 동래구의 의원을 찾았는데 처음엔 인후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어 등교했다가 학교에 있는 중 다시 증상이 나타나 조퇴하고 동래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사 직후 해당 학생은 BRB PC방(동래구 명륜동)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은 상태이며 부산시 교육청에서도 후속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아래는 확진자 동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