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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그린과 리스테린의 주요 부작용 정리
덱스트
2024. 3. 20. 13:43
가그린의 경우 대표적인 부작용이 CPC(세틸피리디늄)로 인한 부작용. CPC의 경우 충치의 원인균인 뮤탄스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인데 대부분의 치약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와 만나면 치아에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 가그린 할때 양치하고 바로 하지말라고 하는 이유다. 구강청결을 위해 사용하는데 이게 오히려 치아의 착색, 누런이를 만들 수 있다. 양치 30분 이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스테린의 경우 에센셜 오일이 메인이라 양치후 써도 된다. 그러나 보통 에션셜 오일과 높은 알코올로 인한 부작용이 유발됩니다. 기본적으로 알코올의 함량이(21-26%) 정도로 가그린보다는 다 높다보니 구강건조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어 오히려 구취가 더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에션셜 오일 등을 과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두통이나 이명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사람이거나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구강 점막을 보호하는 침의 분비량이 줄어든 상태다. 따라서 알콜 성분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불소는 가장 검증된 유효 성분으로 불소가 들어간 것을 쓰는 것이 좋다. 하루 1~2회 사용이 권장된다. 너무 많이 쓰면 좋은 세균도 죽을 수 있다.